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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 간 암호화폐, 통합된 목소리가 없다” …스테이블코인 법안 등 난제 미국의  암호화폐 산업이 정치적으로 승리한 것 같지만 통합된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 정책의 경우, 연방정부가 주도해야 할지, 주정부가 맡아야 하는지와 같은 세부 사항에서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이 암호화폐 산업의 통합된 목소리를 요구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업계는 새로운 친(親) 암호화폐 행정부의 출범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지만, 내부의 상충된 이해관계가 통합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암호화폐 및 인공지능 정책을 이끌 주요 인사들을 임명하며 암호화폐 산업의 입법 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 특히, ‘결제 스테이블코인 명확화 법안’과 같은 핵심 입법 과.. 2025. 1. 4.
미국 대선 30일…누가 이겨도 암호화폐 위상 강화될 것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의 해리스, 공화당의 트럼프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 범위 이내로, 사실상 동률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미국  암호화폐 업계는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산업의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 해리스는 지상전, 트럼프는 공중전 5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여론 조사 평균에 따르면 7개 주요 주(스윙 스테이트)에서 모두 두 후보의 지지율이 거의 동률”이라고 보도했다. NYT는 해리스를 공개 지지한 언론사 중 하나다. 민주당은 전국적으로 1년 이상 구축한 광범위한 조직을 동원, 유권자들과 접점을 넓히는 ‘지상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TV 광고 등 물량 공세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화당은 주요 사건들(중동 갈등 심화, 동남부에.. 2024. 10. 6.
백악관 드디어 움직인다…암호화폐 업계와 정책 논의 예정 암호화폐 업계의 대표들이 다음 주 백악관의 고위 보좌관 및 로 카나 하원의원 등과 만난다고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자산시장에 대한 차기 행정부를 위한 정책 변화가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의 아니타 던 선임 고문, 라헬 브레이너드 국가경제보좌관, 브루스 리드 비서실 부실장 등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던은 민주당 슈퍼 팩(PAC)으로 자리를 옮겨 카말라 해리스의 대통령 선거 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리플 랩스와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기업들과의 라운드 테이블 회의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암호화폐가 미국 대선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백악관 정책 참모들이 총동원되는 모습이다. 도널드 .. 2024. 8. 3.
기재부, 암호화폐 과세 유예 검토… 기획재정부가 내년 시행 예정인  암호화폐 과세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금투세 폐지와 맞물려 코인에 대한 과세도 원점 재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코인 시장에 대한 정부의 우왕좌왕하는 정책이 새로운 디지털 자산시장의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이라며 체계적인 과세 정책을 주문하고 있다. # 코인 과세 유예의 역사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 힘은 코인 과세 유예를 포함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표심을 잡으려는 공약을 만지작거렸다. 그러나 최종 순간 공약 발표는 없던 일이 됐다. 총선 패배 이후 당정이 금투세 폐지 등으로 가닥을 잡아가면서 코인 과세도 자연스럽게 유예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금투세 폐지에 반대 입장이다. 그러나 코인 과세에 대해서는 이렇다..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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