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다음 단계 가격 상승을 위한 단계에 진입했다는 기술적 분석가들의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 시간) 코인리퍼블릭, 크립토커런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 가격이 컵-핸들 패턴에 따라 25만 5000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해당 패턴은 강력한 상승 추세를 나타내며, 향후 몇 개월 간 주요 가격 상승의 기초가 될 수 있다.
알리는 “이 패턴이 주요 상승 추세를 나타내며, 이는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트레이더와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알리는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50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알리는 비트코인이 해당 가격에 도달하기까지 몇 단계의 저항선이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주요 저항선은 1.618 피보나치 수준인 15만 4699 달러다. 그러나 이 중간 저항선을 돌파하면 더 확고한 상승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 일일 차트에서는 명확한 상승 추세가 보이지만, 단기적으로 과매수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당선 이후 상단 볼린저 밴드를 넘어 사상 최고가인 9만 3295.24 달러에 도달한 바 있다.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의 일일 상대 강도 지수(RSI)가 과매수 영역에 있음을 보여주는데, 이는 통상적으로 가격 조정을 예고한다” 고 말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애쉬 크립토는 비트코인이 ‘스릴’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다. 애쉬 크립토는 이 단계 진입 이후의 비트코인 움직임에 대해 높은 변동성과 레버리지 청산을 경고했다.
애쉬 크립토는 엑스 게시물을 통해 비트코인이 스릴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고변동성 △높은 청산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체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해서 새로운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BTC가 1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여러 차례 새로운 최고치에 도달한 후 조정되었고, 이 과정에서 과도한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청산되기도 했다.
갤럭시 리서치의 조사 책임자 알렉스 손도 올해 초 황소장이 직선 상승만 있는 것은 아니며, 가격이 크게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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