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한 가운데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은 종목별로 엇갈린 움직임을 나타냈다.
뉴욕 증시 혼조 출발… 금리 하락·원자재 강세
26일(현지시각) 오전 9시 35분 기준 뉴욕 증시는 지수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S&P500 지수는 6937.36으로 전 거래일 대비 5.31포인트(0.08%)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2만 3641.67로 28.36포인트(0.12%) 올랐다. 반면 다우지수는 4만 8681.95로 49.21포인트(-0.10%)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2548.08로 0.27% 상승했다.
같은 시각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4.12%로 0.39% 하락했다. 달러인덱스는 97.90으로 소폭 내렸다. 변동성 지수(VIX)는 14.10으로 4.68% 상승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금 가격이 온스당 4558.70달러로 1.24% 올랐고, 은은 4.53%, 구리는 4.16%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상승… 디지털자산 시장 강보합
같은 시각 디지털자산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2조 9800억 달러로 24시간 기준 1.15% 증가했다. 비트코인(BTC)은 8만 8759달러로 24시간 기준 1.33%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2970달러로 1.50% 올랐다.
주요 알트코인은 등락이 엇갈렸다. 비앤비(BNB)는 841.26달러로 0.56% 상승했다. 엑스알피(XRP)는 1.87달러로 0.32% 올랐다. 솔라나(SOL)는 124.44달러로 2.08% 상승했다. 트론(TRX)은 0.28달러로 0.03% 하락했다. 도지코인(DOGE)은 0.13달러로 0.10% 내렸고, 카르다노(ADA)는 0.36달러로 1.49% 상승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9.4%로 전일 대비 0.3% 포인트 증가했다.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12.0%로 전일과 동일했다.
파생시장 청산 증가… 숏 포지션 정리 확대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청산 규모가 빠르게 늘었다. 최근 24시간 기준 디지털자산 파생시장 전체 거래량은 1667억 768만 달러로 40.05% 증가했다. 전체 청산 규모는 1억 9310만 달러로 50.52% 늘었다. 이 가운데 롱 포지션 청산은 8775만 달러, 숏 포지션 청산은 1억 535만 달러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비트코인 청산 규모가 7949만 달러로 가장 컸다. 이 중 롱 청산은 1948만 달러, 숏 청산은 6001만 달러였다. 이더리움 청산 규모는 2999만 달러로, 롱 1455만 달러, 숏 1544만 달러가 정리됐다. 가격이 소폭 상승하는 과정에서 숏 포지션 청산 비중이 상대적으로 컸다.
온체인 지표 혼조… 레버리지 확대 신호
크립토퀀트 비트코인 대시보드에 따르면 온체인 지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거래소 보유량은 276만 2000 BTC로 24시간 기준 0.06% 증가했다. MVRV 비율은 1.58로 1.55% 상승했다. 거래소 순입출금량은 플러스 흐름을 나타냈다.
파생시장 미결제약정은 285억 3970만 달러로 24시간 기준 2.03% 증가했다. 펀딩비도 큰 폭으로 상승하며 단기 레버리지 포지션이 확대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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