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률은 얼마나 될까?

코로나 재감염률은 얼마나 될까?

 

최근 들어서 코로나에 재감염되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서 기존에

코로나에 감염된 후 회복된 사람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재감염 기준

 

1.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PCR 검사를 통해서 양성이 확인 된 경우

2. 최초 확진일로부터 24~89일 사이에 PCR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면서 증상이 존재하며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코로나에 두 번 확진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재감염의 사례로 보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확진일로부터 45일 이전은 양성이 나오더라도 기존에 감염된 바이러스가 체내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고 단순 재검출로 분류가 됩니다.

 

이에 대해서 전문가 분들은 전염력이 없는 오미크론이 몸에 조금 남아있다고 보고, 최대 3개월 가까이

양성이 나오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재감염률

 

코로나 재감염은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에서 걸릴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금도 계속해서 변이 바이러스가 생성되고 있는데 이 변이 바이러스들에게서 재감염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변이 되는 다른 바이러스에 재감염이 되기 쉽다는 말입니다. 새로운 바이러스는 우리 몸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기에 새로운 변이체에 대해서 재감염률이 높습니다.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완치가 되면 '슈퍼 면역'을 갖게 된다는 말이 있었으나, 지금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러나, 최초 확진을 통해서 항체가 형성되었다면 다른 변이에 걸리더라도 최초 확진 때

보다는 증상이 경미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재감염된 사람들의 비율을 보면 평균 연령대가 37.1세로 젊은 층에서 재감염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변이 바이러스가 나올 것이고 그만큼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국내의 누적 확진자 수를 보면 코로나 재감염 확진자의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