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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연준 통화정책… “금리인하 약발 없을지도 모른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가 상황에 따라 비트코인에 호재가 될 수도 있고, 재료 가치가 없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리 인상을 멈추었을 때 비트코인 가격이 더 큰 폭으로 상승했고, 금리 인하는 약발이 먹힐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있었다는 주장이다. 12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는 “연준의 금리 인하가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일 수 있지만, 상황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 금리 인하는 비트코인 강세? 목요일 발표된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올해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을 높였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첫 금리 인하가 비트코인의 강세장을 촉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은 연준의 완화가 이루어지는 맥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가 올해.. 2024. 7. 13.
비트코인 '바이 더 딥'...미 ETF 4일째 순유입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10일(현지시간) 총 1억 4,737만 달러의 순 유입을 기록하며 4일 연속 자금 유입 행진을 이어갔다.  비트코인 가격이 5만 8000달러를 밑돌면서 조정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저가 매수에 대한 수요도 적지 않음을 보여준다. 소소 밸류에 따르면 이날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들인 펀드는 피델리티의 FBTC로 $5,779만 달러 순 유입됐다. 이어 프랭클린 템플턴의 ETF도 $3,166만 달러를 기록해 5월 초 이후 최대 유입을 보였다. 블랙록의 IBIT는 $2,224만 달러가 순 유입됐으며 발키리의 BRRR도 $2,068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 이 밖에 인베스코와 갤럭시 디지털의 BTCO 등은 1000만 달러 이내의 소규모 유입을 나타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의 GB.. 2024. 7. 11.
금융위기가 온다면, 암호화폐는 어떻게 될까? 미국 경제는 겉으로는 아주 훌륭합니다. 인플레도 낮아지고 있고, 고용시장은 탄탄합니다. 그러나 상업용 부동산이 대형은행들도 위협하고 있고, 무엇보다 미국의 국가 부채가 GDP에 맞먹을 정도로 불어나 있습니다. 지난 3일 자 코인텔레그래프로 매거진은 만약 미국에 금융위기가 온다면 암호화폐가 어떻게 될 것인지 특집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다음은 그 요약입니다. # 전통 금융시장에 위기가 온다면? 2024년 상반기 동안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분야는 많은 성장을 이뤘다. 비트코인 ETF가 월스트리트에 상장됐고, 주요 미국 대통령 후보가 암호화폐를 지지했다. 비트코인은 네 번째 반감기를 맞아 새로운 시장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역시 곧 미국에서 이더 ETF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암호화폐는 진공 상태.. 2024. 7. 8.
가상자산세 ‘2030세대’ 조준 의심 확산…당국은 ‘서민과세’ 부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이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부당이득 사업자 처벌 등을 통한 시장 안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가상자산의 범위와 영향력이 확대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규제로 시장 자체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금융당국은 이용자 보호에 중점을 두면서 향후 사업자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시장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1월 시행되는 가상자산 소득세에 대해서는 과세당국의 영역이라며 가상자산법이 사실상 ‘과세’를 위한 포석이라는 주장에는 강하게 반발했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령’이 25일 국무회의서 의결됨에 따라 내달 7월 19일부터 가상자산법과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령은 지난 2023년 7월 18일에 ..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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