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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월간 DEX 거래량 1000억달러 돌파⋯ “이더리움 앞질러”

by 빈츠장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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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월간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이 1000억 달러(약 140조 원)를 돌파했다.

 

27일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분석 사이트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솔라나 월간 DEX 거래량은 1239억 1000만 달러(약 173조 775억 원)로 전체 블록체인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인 이더리움(ETH) 월간 DEX 거래량 669억 1200만 달러(약 93조 4760억 원)보다 약 85% 많은 수치다. 다만 DEX 총 예치 자산(TVL)에서는 이더리움이 108억 7600만 달러(약 15조 1940억 원)로 솔라나 TVL 28억 500만 달러(약 4조 원) 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랜드는 “솔라나는 올해 채택 증가로 110억 건의 거래(트랜잭션)를 달성하며 빠른 속도를 입증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솔라나 가격은 최근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볼린저 밴드에서 지지선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225달러를 하향 돌파하면 가격이 급락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40분 솔라나는 일간 3.1% 내린 231.5달러에 거래됐다. 솔라나 가격은 주간으로는 1.7% 하락했으나, 월간으로는 33.0% 상승했다. 솔라나 가격은 지난 22일 260달러를 돌파하며 2022년 FTX 파산 영향을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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