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 금액 짝수보다는 홀수로 내기

빈소에 들어가기 전에 로비에서 조의금 봉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례식에 방문하기 전에 미리 현금을 인출해서 가시는 것이 예의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조의금을 얼마나 내야 하는지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조의금은 홀수로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10만 원 이하의 금액이라고 한다면 홀수 단위를 선택합니다. 보통 3, 5, 7만 원 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홀수가 길한 숫자로 여겨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하여 4나 9라는 숫자는 좋지 않은 의미를

담고 있기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9만 원보다는 10만 원을 선택하는 것이 조의금 금액으로 적정합니다.

 

조문을 가지 못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면 계좌이체를 통해서 조의금을 전달하실 수 있습니다.

조의금 봉투는 부의나 근조, 추모와 같은 단어를 한자로 해서 적으시는 것이 좋고, 세로로 정렬해서

작성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보통 소속기관과 직급을 함께 작성하면 됩니다.

소속이 이름보다 오른쪽에 위치하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의금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적절하게 조의금 금액을 선정하셔서 마음을 표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