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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세상돌아가는 소식

발인 시간 절차 알아보기

by 빈츠장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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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에는 다양한 절차가 있지만 조문객으로 방문했을 때 많이 당황스러울 수 있는 것이 바로 발인입니다.

 

부고를 받고 3일 차에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발인이 되어서 조문객을 받을 수 없다는 말을 할 때도

많습니다.

 

보통 첫 째날은 조문객을 받을 상황이 되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다양한 행정적인 문제가 있고 상주 분들도

마음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으로 조문을 하시는 날은 바로 2일 차입니다. 2일 차에는 입관이라는 절차가 있지만 이 시간을 

제외한다면 보통 조문객을 맞이하는 시간으로 보내게 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

부고를 받고 이튿날에 방문하시는 일이 대부분인 것입니다.

 

3일 차에는 발인을 하게 되고 장지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조문객을 받는 일도 있고, 받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정말 사정이 있어서 3일 차 밖에 방문을 하지 못한다고 하면 상주분들께 먼저 양해를

구하시는 것이 좋고 발인이 시작되기 1시간 전에는 방문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장례는 누가 예고를 하는 것이 아니기에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지인 또는 지인의 가족분들에게 

마지막으로나마 예의를 다한다고 생각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발인

과거에는 장례를 지낼 때에는 상여를 매고 묘지로 이동을 하는 것이 기본이었습니다. 이것을 발인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상여를 매는 것을 쉽게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장례에서는 장례식장을 떠나서 화장장과 장지로 가는

것을 발인이라고 부릅니다.

 

기본적으로는 오전에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발인 시간과 절차는 종교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는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배

기독교부터 살펴보면 오전에 정해진 시간이 있습니다. 발인을 진행하기 전에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영정을 

모시고 영정 앞에는 목사님이 서십니다. 

 

영정 뒤에는 상주님과 운구하시는 분이 따르게 됩니다. 불교나 일반 장례는 성복제를 드리는 것이 기본이고

목사님이 아닌 영정이 가장 앞서게 됩니다. 발인 절차가 진행되면 짐을 정리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짐 정리는

발인 전날에 미리 해두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은 이왕이면 2일 차에 방문을 하시는 것이 좋고, 3일 차에는 방문을 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만 가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기본적으로 1시간 전에 가시는 것이 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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