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는 우리에게 익숙한 것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거리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장은 장사를 지내는 것의 장자입니다. 지는 말 그대로 땅 지입니다. 장사하여 시체를 묻는 땅이 바로 장지입니다.
장례 절차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고인분을 모시게 되는 절차이면서 자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매장으로 묘를 만들어서 시신을 묻는 방식을 시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납골당에 모시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안 그래도 땅이 좁은 편인데 시신을 안치할 땅이 점점 모자라게 돼었기 때문입니다.
화장 문화가 발달하면서 매장보다는 납골당에 모시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장지는 한 가지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매장묘
우리는 매장묘가 매우 익숙합니다. 땅을 깊이 파서 시신을 매장하는 장묘입니다.
형태에는 단장묘와 합장묘, 쌍분묘가 있습니다.
단장묘는 하나의 봉우리에 한 분만 모시는 것이고 합장묘는 하나의 봉우리에 두 분을 모시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쌍분묘는 두 개의 봉우리에 두 분을 모시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매장 후에 존속기간이 30년이고 1회 연장할 수 있습니다. 60년이 지났다고 하면 화장을 하여
봉안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납골묘, 봉안묘는 시신을 화장한 후에 유골함을 돌로 만들어진 석조물에 안치하는 장묘입니다.
납골당에 모실 수도 있습니다. 실내 봉안당에 모시는 것이 일반적이며 자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목장처럼 자연 장지도 있습니다. 나무 한 그루에 유골을 뿌리거나 묻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수목장은 경제적인 비용과 함께 환경 친화적인 방법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합니다.
잔디장이나 화초장처럼 자연 장법을 점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세상돌아가는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의금 금액 짝수보다는 홀수로 내기 (0) | 2023.04.09 |
---|---|
장례식 방문 못할때 알맞은 예의와 문자 발송 방법 (0) | 2023.04.02 |
공무원 휴가 총정리 (0) | 2023.02.26 |
부모급여 제도 (0) | 2023.02.19 |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0) | 2023.02.12 |
댓글